내느낌

전설의 고향 갑시다

블루오션_제이 2009. 3. 2. 09:36

 

 

 

 

 

 

 

 

 

 

 

 

어떤 시골 할머님이 서울에 왔습니다

아들이 무슨 공연을 보여준다고 해서

그 곳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그런데 그 공연장 장소가 생각나지 않는 할머니

그러다 비슷한 이름이 생각났다죠

"전설의 고향 갑시다"

 

기사님은 할머니를 슬쩍 보고는

차를 몰고 갔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내려준 곳은

"예술의 전당" 이었습니다

 

할머니의 목적지가 맞았냐고요?

그 곳이 정답!!

기사님의 센수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

 

 

 

 

그 택시에 다음 손님이 탔습니다

역시 할머니 한분..

 

할머니는 머뭇거리시더니

"란닝구 호텔 갑시다"라고 하셨다는..

(란닝구 아시죠? 속옷)

 

그 기사님은 역시 조용히 차를 몰고 갔습니다

 

차가 도착한 곳은

"메리어트 호텔" 이었다죠..(메리야스하고 발음 비슷)

물론 할머니에 목적지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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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택시를 탔는데

갑자기 목적지 이름이 생각 안난 적 없으세요?

그럴땐  저 기사님을 꼭 만나세요 ㅎㅎ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망증이 생기는 것..

그건 누구나의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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