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연시에는 술자리가 많았습니다 전 술먹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 자리를 통해 사람 만나는게 참 좋습니다 (물론 우리 마나님이 보기에는 모두 술판입니다 ㅋ) 이번 기회에 대학교 같은학과 동창들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참 친하게 지냈었는데 한 15년간 소식도 못 전했던 동창들... 저같은 회사원들도 있고 사업체 사장도 있고... 공부 열심히 하던 한 친구는 교수가 되어 있더군요 모두들 사회의 어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동창들을 만나는다 보니 친했던 동기들중 안보이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학교다닐때 제 앞에 학번인 여자 동기 한명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 친구 소식이 궁금하더군요 ㅎㅎ 다른 여자 동기에게 물어보니 세무사가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그친구 몸이 약했었기 때문에 괜히 궁금하더라구요 잘 지낸다닌 언제 얼굴 한번 볼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산다는 것은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또 만남의 연속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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