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를 하고 아파트안에서 잠시 산책을 하는데
아내가 감나무가 참 이쁘다고 하길해 한장 찍어봤습니다
아파트 안에 감나무가 몇그루 있는데 감이 참 탐스럽게 열려 있더군요
아파트 사람들이 감을 딸만도 한데 아무도 손을 안대는 것 같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나중에 잘 익으면 따서 단지내 노인분들께 드린다고 합니다
누구 생각인지 참 정겨운 생각인 것 같습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수 있어 좋고..
노인분들은 달콤한 감의 맛을 느끼실 수 있어서 좋고..
그리고 사람사는 훈훈함이 느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감나무 뒤에 바로 큰딸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붙어있어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요즘 학교 건물은 참 이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 학교가 바로 붙어 있어서 우리 아이는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늦게 간다는 정설이 있죠? ㅎㅎㅎ
일요일 저녁이 다가옵니다
기분 좋은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에 다녀오다 (0) | 2006.10.28 |
---|---|
공원이 있어 좋은점 (0) | 2006.10.16 |
오이도에 다녀오다 (0) | 2006.10.03 |
그저 한가위만 같아라.. (0) | 2006.10.02 |
타이틀을 바꾸고 나서 (0) | 2006.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