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선거일이었습니다 이번 선거의 특징은 예측된 판세 그대로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특정당의 압승!! 이번 선거를 보면서 몇가지 느낀점이 있습니다 첫째.. 이제 국민은 맘에 안들면 확 바꿔버릴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여당이 아마 국민을 많이 실망 시켰나 봅니다 이점은 이번에 압승을 한 야당도 뼛속깊이 새겨야 할 교훈일 것입니다 국민은 실망하면 싹 바꿔버릴 것이라는 것!!! 둘째.. 이미 언론이 사전에 특정당의 압승을 전망한 것이 진짜 투표에 혹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여당 지지성향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일부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ㅋ 셋째.. 어쨌든 일방적인 싹쓰리는 부정적인 면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기초 단체장 후보들의 개인적인 역량이 당의 색깔에 가려져 너무 무시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민주사회는 다양성이 인정되어야 하는데요.. 당도 중요하지만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당선이 돼야할 것 같은데.. 이번엔 여당엔 인물이 거의 없었나 보죠? ㅋㅋㅋ 어제 개인적으로는 투표를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집이 이사하는 관계로 뭔 할일이 그리 많은지.. 그래서 금실님께 죄송합니다.. 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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