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신군(궁)은 나의 적!!!

블루오션_제이 2006. 4. 3. 22:23

 

첫번째 사건

 

아내와 차를 몰고 가다가 살것이 있어서

문방구에 아내가 내렸습니다

돌아온 아내의 손에 무언가 들려있습니다

 

헉!!!

 

주지훈 브로마이드 2장..

간신히 구했다고 좋아합니다..

거참,,, 저 어린 신군이 모가 좋다고...

 

위에 사진이 구입한 브로마이드중 1장입니다..

 

 

두번째 사건

 

아내가 컴을 하고 있는 나에게 와서

활짝 웃으며 이야기 합니다

 

플래닛에 주지훈 사진좀 구해서 스크랩 좀 하라고..

난 할수없이 궁관련 플래쉬를 구해서 아내 플래닛에

깔아 주었습니다

 

우리 아내 쉴새없이 보고 또 봅니다...

 


 

 

세번째 사건

 

오늘 제가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저에게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아내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니 핸드폰을 보여줍니다

 

크아~~~악

 

핸드폰에는 주지훈의 사진이 뜨네요.... 쩝...

 

마냥 좋다고 웃는 아내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신군이 좋아 내가 좋아??"

 

아내는 제가 더 좋다네요... 정신은 아직 있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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