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다음다섯 그리고..

블루오션_제이 2006. 1. 28. 07:03


 
     
    제가 다음블로그를 시작한것이 아마 2005년 2월경인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항해를 한 것이 3월경이고요
    아는 지인들과 함께 함께 시작했기에 어색하지도 않고
    참 재미 있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행보기,은사시 동생을 만나고
    저도 조금씩 블로그에 묘미를 좀더 알게 되었죠
    좋은 사람들과 가까와 졌고요 ^^
    
    그러던 중 저에게 작은 사건이 있었죠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남자가 뭐 그러냐고요? 그럴 수도 있어요 ㅋ)
    회사일도 바빠지고 있었던 저는 블로그를 접었습니다
    블로그를 잊고 지내다가 작년 7월쯤 다시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친해진 지인들이 그리워서요... 
    블루오션이란 이름으로 돌아온 저는 통하기 공개로 블로그를 운영했죠
    많은 사람들과 사귈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마 처음 블로그를 접을때의 상처가 덜 아물었나봅니다
    통하기 공개로만 일종의 패밀리 성격의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그 안에서 정말 친해진 사람들.. 전 우리 식구들이라 부릅니다 
    아마 저에 가슴에는 언제나 블로그 식구들과의 이쁜 추억들이간직되어 
    있을 것입니다 
    

     

     

     

     

    얼마전 한 사건을 계기로 전 블로그를 공개 블로그로 바꿨습니다
    
    공개 블로그로 바꾸고 생긴 욕심.. 
    다음 다섯에 내글을 올리자!! ㅋ 
    사실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저는 나름데로 머리를 굴려서(?) 
    좀 관심을 끌만한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워크맨이 사라진다"
    그리고 영광의 다음 다섯에 올랐습니다 ㅎㅎㅎㅎ 
    
    제방을 찾는 분들이 갑자기 몇십명씩 늘어나더군요 오~~ 신난다 ㅋㅋ 헉.. 그런데 갑자기 방문자 수가 몇천명이 넘어갑니다 뭐데???
    다음 첫화면의 메인 커뮤니티에도 제글 제목이 올라간거죠 ㅋ 
    
    
    이제 다음다섯에도 글을 올려봤고 조금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기픔도 아픔도 함께했던 블로그...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떨어져서 하지만 조금더 성숙하게  
    넉넉한 블루오션의 공간을 만들어 가렵니다 ^^ 
    3733
                        
    행보기에게 선물받은 음악과 그네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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