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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꽤 하다보니 많은 이별도 경험하게 되네요
친하게 지내던 블로그에 갔을때
비공개라는 메세지가 뜨면 걱정이 됩니다
무슨 아픈일이 있으실까? 돌아는 오시겠지?
제 기억엔 많은 분들이 블로거 친구를 못 잊어서
비공개된 문을 다시 활짝 열어주십니다
그런데..
가장 슬픈일은 블로그 폐쇄
돌아올 기약이 없습니다
다만 돌아오시리라는 믿음 뿐이죠..
여러분께 전 약속드릴께요
전..
힘든일이 있더라도 대문을 열어 놓겠습니다
멀리 가더라도 열어 놓겠습니다
저를 아껴 주시는 한분이라도 있는한
전 제집 문을 열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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