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렸습니다
용돈 조금드리고 아내는 편하게 입으실 상의를
따로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그자리에서 손녀 용돈을 잘라
주십니다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손녀는 알바도 하고 어머니보다 여유가 있는데..
하지만 할머니 마음은 다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선물한 옷을 아내에게
다시 주시면서 아내 입으라고 합니다
본인 옷 많으시다고요
한참을 실랑이 하다 두고 왔습니다
전 어머니가 선물을 받으시면 고맙다고 하시고
그냥 잘 쓰셨으면 좋겠는데...
저는 선물도 잘 받아야 대우받는 다고 생각
하거든요...
참 고민아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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