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코로나 아픔 속에서도 봄은 온다

블루오션_제이 2020. 3. 29. 11:45

 

 

아내와 함께 하늘공원에 산책 나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답답함을 못이겨 나온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노란 개나리에 벚꽃까지 피어서

봄은 수줍은 듯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봄을 만나고 왔는데...

 

헉.. 사건이 생겼습니다

 

집에 와보니 아내가 아끼는 텀블러를 어딘가에

두고 왔네요 ㅠㅠ

어찌하나...

 

아무래도 똑 같은걸 사러 나가야 겠습니다

일주일 전에 샀으니

아마 아직 같은것을 팔겠지요?

 

좀 쉬었다 나가봐야 겠습니다 ㅋ

작은 것에도 크게 아쉬워 하는 사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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