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느낌
무궁 무궁 무궁화
블루오션_제이
2006. 8. 15. 09:01
아침에 운동을 하고 들어오다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무궁화 꽃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광복절..
왠지 무궁화를 보는 느낌이 평소와 달라지네요 ^^
무궁화는 생명력이 뛰어난 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일에 실망하지 말고
모들일에 끈기를 가지고
그리고 힘차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무궁화 우리의 꽃을 보면서...
<무궁화>
(김한배 작사, 정세문 작곡)
그루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많은 가지를 치며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잎은 마름모꼴의 계란 모양으로
어긋나며 얕게 3갈래로 갈라진다. 잎자루가 짧고 잎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종 모양으로 새로 자라난 가지에 돋아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꽃은 매일 이른 새벽에 피며 저녁이 되면 시들어 말라 떨어지는데, 3개월 동안 매일 새 꽃이 피어
계속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꽃은 홑꽃과 여러 형태의 겹꽃이 있는데, 꽃잎이 5장으로 된 홑꽃은 도란형(到卵形)이고 밑부분이 서로 붙어
있으며, 지름이 보통 6~10㎝이다. 겹꽃은 일반적으로 홑꽃보다 작고 지름이 4~5㎝이다. 꽃잎의 기부에 있는 진한 보라색 또는 적색의 원형
무늬를 단심(丹心)이라고 하는데, 화맥(花脈)이 단심과 같은 빛을 띠고 짧게 또는 길게 방사하는 것들도 있다. 무궁화는 보통
홑꽃·반겹꽃·겹꽃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반겹꽃과 겹꽃은 일반 꽃들과 같이 수술이 꽃잎으로 변한 것으로, 수술이 일부만 변한 것은 반겹꽃, 거의 다
변한 것은 겹꽃이 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다. 수술은 많은 단체웅예(單體雄蘂)로 되어 있고, 암술대는
수술통의 중앙부를 뚫고 위로 솟아나와 있으며 그 정상부인 암술머리는 5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받침은 난상피침형(卵狀披針形)이고 그 밑에
꽃받침보다 짧은 선상(線狀)의 외악(外
)이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5실로 되어 있는데 완전히 익으면 5조각으로 터져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씨는 10월에 익고 모양은
편평하며 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