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반야네 해우소 다니는 사람 일동

블루오션_제이 2006. 5. 16. 00:17
     

     

     
    오늘 저녁에는 제가 아는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반야님 치과가 확장개업을 하셔서요 
    들어가서 시설을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반야님께서 한말씀 하십니다 
    "제이야 브라질에서 화분 날라왔다~" 
    오~~ 글고 보니 프론트 양옆에 산세베리아 화분이 두개 보이는데 
    브라질 쌈바님 향이 나더군요~~~ 우후~ 
    그리고 눈을 돌리는데 눈에 띄는 화분하나
    어느새 레오할미님이 화분을 들고 오셨다네요 
    그리고 마지막 압권!!
    "반야네 해우소 다니는 사람 일동" 이라는 화분!! 
    대아리랑 형님깨서 다녀가셨다고 합니다 ^^ ㅎㅎㅎ 
    이거 완전히 블로그 잔치같더군요~ 
    사이비 반 원장님..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병원 꾸미시느라 몸은 힘들어도 여러분의 마음을 받아서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추가사리 : 위에 정신병동하는 말은 제가 사진에 그려넣은 건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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