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열두송이 장미

블루오션_제이 2006. 4. 9. 07:29

 

 

금요일은 제 큰 딸아이의 생일이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들어가면서 꽃집에 들렸습니다

작년엔가 아내에게 꽃 선물을 할때 부러워하던

딸의 모습이 생각나서요

 

딸아의 나이 대로 열두송이의 장미를 사서 포장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큰아이가 문을 열어주길래

축하한다고 소리치며 꽃을 건네주었습닏다

 

좋아하는 아이...^^

 

사실 제가 대화애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자상한 아빠도 아니고요

 

 

딸에게 꽃선물도 하고 대화도 해주고..

 

 

좀 괜찮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

 

 

 

 

 

나 잡아 보아요